렌더와 실제 사이 시즌2 ⑤: 작은 호텔의 조식 공간 — 아침과 저녁이 다른 얼굴로
이용 빈도가 높지 않은 소형 호텔의 조식 공간을 어떻게 계획할까. 배식·퇴식 동선, 스쳐 지나가도 인상이 남는 마감, 아침과 저녁을 다르게 쓰는 다목적 전환까지 설명합니다.
이용 빈도가 높지 않은 소형 호텔의 조식 공간을 어떻게 계획할까. 배식·퇴식 동선, 스쳐 지나가도 인상이 남는 마감, 아침과 저녁을 다르게 쓰는 다목적 전환까지 설명합니다.
스크린골프장에서 실제로 돈을 버는 건 타석인데, 손님을 붙잡아 두는 건 라운지입니다. 창가를 전부 휴게공간에 준 이유와 가구·조명·경계 처리를 정리한 시리즈 마지막 편입니다.
4층은 방으로 나뉘지 않은 60m짜리 한 공간입니다. 연습 타석 16개가 한 줄로 늘어서요. 이 길이에서는 조명이 설계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밝기 얼룩과 프로젝터 자리다툼을 어떻게 풀었는지 정리했습니다.
2층과 3층은 도면이 거의 같습니다. 마감까지 같게 하면 승강기에서 내린 손님이 몇 층인지 모릅니다. 바닥과 천장을 바꿔 층을 구분하고, 대신 타석룸은 거의 손대지 않은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이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8연동 도어입니다. 문을 전부 열면 타석룸 9개가 하나의 공간이 되어, 36명이 오가며 게임할 수 있습니다. 이걸 구현하기까지의 고민을 정리했습니다.
매장이 2층부터 시작하는 건물에서 1층은 그냥 통과하는 자리가 됩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여기를 대기 라운지로 만들었습니다. 계단 밑, 한가운데 선 기둥, 어두운 바닥 — 1층에서 내린 판단들을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 매장을 여는 사장님의 운영 노하우를 반영해, 한 달간 현장에서 피드백받으며 3D를 수정했습니다. 4개 층 18타석 스크린골프장 인테리어 설계 기록, 그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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